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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메시지의 비밀 스틱 어떤 내용일까?

☘☺∂♥♬ 2021. 3. 31.

한 번 달라붙으면 잘 떨어지지 않는 스티커같다고 해서 스티커 메시지라고 불리는 그것은 바로 스틱입니다. 마케팅을 하는 사람은 반드시 읽어야 할 '마케팅의 정석'으로 손 꼽히기도 하는 이 책에 대해서 알기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부자 되세요
침대는 가구가 아닙니다 과학입니다
남자는 여자 하기 나름이에요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지금도 기억하고 있는 광고 문구입니다. 이 중에는 20년 이상 된 것도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뇌리에 박혀서 잊혀지지 않는 마법같은 광고 문구입니다. 이처럼 일부러 기억할려고 의도하거나 노력하지 않았음에도 스티커처럼 달라붙어 있는 것이 바로 스티커 메시지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렇게 창의적인 문장을 만드는 사람의 경우 창의력이 뛰어난 천재일거라고 추측합니다. 물론 배우지 않아도 본능적으로 이런 메시지들을 만드는 능력자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책에서 소개한 실험에서는 이러한 일반적인 생각을 뒤엎는 결과는 보여줍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 광고 전문가, 스티커 메시지들이 갖고 있는 6가지 특징을 배운 일반인이 각자 광고 카피를 하나씩 만든다면 어떻게 될까요?

 

놀랍게도 스티커 메시지들이 갖고 있는 6가지 특징을 배운 일반인이 만든 광고 카피가 전문가들을 제치고 가장 창의적이고 기억에 남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이 책에서는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원리를 배운다면 누구든지 스티커처럼 달라붙는 메시지를 만들수 있다고 합니다.

 

책표지
스틱

 

그렇다고 나처럼 평범한 사람도 전문가처럼 만들어 주는 6가지 특징은 무엇일까요?

 

바로 단순성, 의외성, 구체성, 신뢰성, 감성, 스토리 입니다.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단순하면서 예상이 불가능한 반전이 있으며 구체적이고 신뢰가 가는 감성을 담은 스토리 입니다.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이 6가지 기준에 맞춰서 다듬으면 누구나 착 달라붙는 메시지를 만들수 있습니다. 블로그나 유튜브를 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글이나 영상이 누군가가 읽고 보고 다시 찾아와 주길 바라는 마음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하는 작업이 바로 제목을 짓는 것인데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스틱같은 제목이 필요하기 때문에 우리는 이 6가지를 활용한 제목을 지으면 조금 더 효과적으로 구독자를 끌어올 수 있지 않을까요?

 

또 면접을 앞둔 취업준비생이나 발표를 자주 해야 하는 영업직에 종사하는 사람에게는 굉장히 유용한 요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요즘 면접에서는 거의 대부분 자기 소개를 하게 되는데 이 때 스틱을 이용한 자기 소개를 한다면 면접관들의 기억에 남는 사람이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발표나 영업을 할 때에도 클라이언트나 고객의 머리에 제품이나 서비스를 확실하게 각인시킬 수 있다면 판매의 기회와 수익의 증대 효과가 생길 수 있습니다.

 

마케팅을 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사람은 누구나 살면서 자신을 마케팅 해야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정말 유용한 책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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