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점수 높이는 방법 7가지
신용점수 높이는 방법 7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신용점수가 중요하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겁니다. 2021년부터는 단점이 많았던 신용등급제를 폐지하고 개인신용점수제가 시행되고 있는데 사실 금융회사의 대출 심사 기준은 조금더 체계화되었습니다.
신용점수 상위권과 중위권의 대출금리는 평균 2배 정도 차이가 난다고 하니 신용체계가 바뀌었다고 그 중요성까지 없어지는 것은 아닌 것이죠.
재테크의 시작은 신용점수를 높이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에 신용금융진흥원에서는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이용한 후 1년이 경과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신용부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기도 합니다.
그러면 전문가들이 이야기하는 신용점수 올리는 방법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말씀해 드리겠습니다.
1. 본인의 신용정보 현황을 주기적으로 확인하자
본인의 신용정보를 조회할 경우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말이 있었지만 요즘에는 모바일 뱅킹 어플을 통하여 간단하게 자신의 신용점수를 확인할 수 있고 아무리 조회를 많이한다고 해도 본인의 신용점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사이렌24, 나이스지키미, 올크레딧 등에서 1년에 3번, 4개월에 한 번 무료로 신용점수 조회가 가능합니다. 금융감독원과 신용평가사 등도 주기적으로 신용점수를 체크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으므로 신용점수를 관리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2. 공공요금을 연체없이 납부하면서 가산점을 받자
등급제에서 점수제로 바뀌면서 평가 항목에 비금융 정보가 추가되었습니다. 비금융 정보란 신용평점을 산출할 때 직접적으로 반영되지 않은 정보 중 개인의 신용과 관련이 있는 정보를 말하는데 예를 들면 소득금액 증명서나 통신요금, 제세공과금, 국민연금 등을 말합니다.
이러한 공과금을 연체하지 않고 성실하게 납부를 하면 실적을 따져서 점수에 반영하게 됩니다. 6개월 이상 성실하게 납부한 실적을 등록하면 별도의 가점을 받을 수도 있는데 신용평가회사인 올크레딧이나 나이스지키미 또는 인터넷 은행 모바일 어플을 통해서 제출할 수 있습니다.
단기간에 신용점수를 올일 수 있고 금융 거래 이력이 적은 학생이나 주부 또는 사회초년생 등에게 유리한 신용점수 올리는 방법입니다.
공과금이나 통신요금 등 정기적으로 결제하는 것은 자동이체로 설정해두면 부주의로 인한 연체를 막을 수 있을 수 적극적으로 활용하세요.
3. 자신의 소득을 감안하여 신용카드 한도액을 조절하고 한도액의 30~50% 정도만 사용하자
신용점수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게 바로 신용카드입니다. 신용카드만 잘 사용해도 높은 신용점수를 받을 수 수 있는 그것은 바로 연체하지 않고 사용하는 것입니다. 연체없이 꾸준히 사용하면 건전한 신용생활이 증명되어 신용점수 상승에 도움이 되므로 꼭 기억해야 할 부분입니다.
예전에는 신용카드만 점수에 반영이 되었지만 이제는 체크카드 사용도 신용점수에 반영이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적절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여기서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은 신용카드 한도 끝까지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남은 한도가 줄어들수록 연체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되기 때문에 사용 한도액의 30~50%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신용카드의 할부거래는 부채와 같으므로 할부 기간은 되도록이면 짧게 하는 것이 좋고 리볼빙이나 현금서비스는 신용점수 관리를 위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명목상 현금서비스는 이름만 서비스일뿐 사실상 단기 카드대출입니다.
그러므로 소액의 소액의 현금서비스도 여러 건 사용했다면 단기 다중 채무로 분류되어 신용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체크카드만 사용하거나 현금을 사용하는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 경우 과소비는 막을 수 있지만 신용카드 실적이 아예 없거나 은행 거래가 거의 없다면 신용 점수 관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이 또한 알아두어야 할 사항입니다.
4. 대출상품 이용 전 서민금융진흥원의 맞춤대출 서비스를 이용하자
대출은 부정적 평가요소이긴 하지만 성실하게 갚기만 하면 신용점수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기존에는 어디에서 대출을 받았느냐가 평가 기준이었지만 지금은 상품종류와 금리까지 상세하게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대출은 은행권에서만 이용하고 소득에 비해 대출금은 적게 유지하는게 좋습니다. 또한 대출을 하기 전에 서민금융진흥원의 맞춤대출 서비스를 통하여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정책 서민금융상품 등 저금리 상품을 먼저 알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5. 장기간 연체없이 건전한 신용거래 이력을 쌓자
어떤 것이든 연체가 되면 신용점수에 좋지 않습니다. 30만원 이상의 금액을 30일 이상 연체하면 단기연체로 분류되어 신용점수가 하락하고 연체기록이 남습니다.
단기연체는 1년간 CB(개인신용 관련 정보를 토대로 신용도를 평가하는 기관)사에 1년간 등록이 되는데 최근 5년간 2건 이상 연체가 된 사람은 3년간 등록이 됩니다. 30만원 이상 30일 이상 연체된 경우와 10만원 이상의 금액을 5영업일 이상 연체된 것이 2건 이상일 때에도 단기연체로 분류합니다.
장기연체는 CB사에 5년간 등록이 되고 금융권에 공유가 됩니다. 100만원 이상 3개월 이상 연체되거나 50만원 이상 3대월 이상 연체된 것이 2건 이상일 때에는 장기연체로 구분합니다.
6. 마이너스 통장을 관리하자
마이너스 통장의 잦은 인출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장에 한도가 줄어들수록 연체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되므로 적정한 한도를 남겨두면서 써야 합니다.
7. 주거래 은행을 정하자
주거래 은행을 통하여 거래실적을 꾸준히 쌓으면 신용점수 상승에 도움이 됩니다. 주거래 은행에서 급여이체나 카드대금의 납부, 자동이체 등의 거래 실적이 쌓으면 신용점수도 올라가고 혹시 대출상품을 이용할 때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소액이라도 연체는 절대 하지 말고 연체를 상환할 때에는 오래된 것부터 하는 것이 좋으며 자신의 연락처가 변경되었다면 반드시 금융회사에 통보하여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도 신용점수 올리는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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